모든 것은 변하니, 집착을 내려놓으면 괴로움이 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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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야심경은 한자 260자쯤 되는 아주 짧은 경이에요. 「반야」는 지혜, 「바라밀다」는 저 언덕(깨달음)으로 건너감, 「심경」은 핵심 경이라는 뜻이에요.
👀 관자재보살(관세음보살)이 깊은 지혜로 살펴보니, 몸과 마음을 이루는 다섯 가지가 모두 「공」하다는 것을 알고 모든 괴로움을 건넜대요.
🌫️ 「색즉시공 공즉시색」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늘 변해서 고정된 실체가 없고, 그 공한 것이 다시 여러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뜻이에요.
🌊 파도와 바다를 떠올려 보세요. 파도는 생겼다 사라지지만 바다는 그대로예요. 그래서 「생기지도 없어지지도,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늘지도 줄지도 않는다」고 해요.
🕊️ 「심무가애 무유공포」는 마음에 걸림이 없으니 두려움도 없다는 뜻이에요. 집착을 내려놓으면 마음이 가벼워져요.
🚣 마지막 주문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는 「가자, 가자, 저 언덕으로 가자. 모두 함께 가서 깨달음을 이루자!」라는 뜻이에요.
「반야」는 지혜, 「바라밀다」는 저 언덕(깨달음)으로 건너감, 「심경」은 핵심 경이에요. 600권이나 되는 반야경의 핵심을 260자로 줄인, 세상에서 가장 많이 읽는 불경 가운데 하나예요.
법회·기도·제사 등 거의 모든 자리에서 읽어요. 마음이 불안하거나 걱정이 많을 때 특히 좋아요. 한 번에 2~3분.
걱정이 생기면 「이것도 늘 변하는 것」 하고 숨을 한 번 쉬어 보세요. 꽉 쥔 손을 펴면 마음이 가벼워져요.
|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 크고 밝은 지혜로 저 언덕(깨달음)에 건너가는 핵심 경 |
|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 관자재보살이 깊은 지혜를 닦을 때, 몸과 마음의 다섯 요소가 모두 공함을 비추어 보고 모든 괴로움을 건넜다 |
|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 사리자여, 모양은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은 모양과 다르지 않다. 모양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모양이니, 느낌·생각·의지·앎도 그러하다 |
|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 사리자여, 모든 법의 공한 모습은 생기지도 없어지지도,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늘지도 줄지도 않는다 |
|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모양도 느낌·생각·의지·앎도 없고, 눈·귀·코·혀·몸·뜻도 그 대상도 없으며, 보는 세계부터 아는 세계까지 없다 |
|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 어리석음도 그 다함도 없고, 늙고 죽음도 그 다함도 없으며, 괴로움·원인·사라짐·길도 없고, 지혜도 얻음도 없으니 얻을 것이 없기 때문이다 |
|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 보살은 이 지혜에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으며,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마침내 열반에 이른다 |
|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이 지혜에 의지해 가장 높고 바른 깨달음을 얻었다 |
| 고지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 그러므로 알라. 이 지혜는 크게 신비한 주문, 크게 밝은 주문, 더없는 주문, 견줄 데 없는 주문이니, 모든 괴로움을 없애고 참되어 헛되지 않다 |
|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 그래서 반야바라밀다 주문을 말하노니 이러하다 |
|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 가자, 가자, 저 언덕으로 가자. 모두 함께 저 언덕으로 가서 깨달음을 이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