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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불·불공·천도재 — 14가지

📌 이 페이지의 내용

새벽예불

새벽 3시 무렵 「도량석」(목탁을 치며 절 마당을 돌며 깨움)으로 시작해, 종송, 사물 울림을 거쳐 대웅전에서 예불을 올립니다. 하루의 시작입니다.

도량석(道場釋)

새벽에 스님이 목탁을 치며 경을 외우고 절 마당을 도는 의식입니다. 잠든 절과 산의 모든 생명을 깨웁니다.

사시불공(巳時佛供)

오전 9~11시(사시)에 부처님께 마지(밥)를 올리는 의식입니다. 부처님이 하루 한 번 이 시간에 공양하셨던 데서 왔습니다.

저녁예불

해 질 무렵 사물을 울리고 대웅전에서 예불을 올립니다. 범종을 33번 칩니다.

천도재(薦度齋)

돌아가신 분이 좋은 곳에 다시 태어나도록 비는 의식입니다. 법문과 독경으로 영가가 집착을 놓고 극락으로 가도록 돕습니다.

49재(四十九齋)

돌아가신 뒤 49일 동안 7일마다 일곱 번 올리는 재입니다. 다음 생이 49일 안에 정해진다는 믿음에서 왔습니다. 마지막 날을 「막재」라 합니다.

방생(放生)

붙잡힌 생명을 놓아주어 자유롭게 하는 자비 실천입니다. 요즘은 생태계를 해치지 않도록 토종 생물을 알맞은 곳에 놓아주거나, 생명 살리기 활동으로 대신합니다.

점안식(點眼式)

새로 모신 불상이나 불화에 부처님의 생명을 불어넣는 의식입니다. 붓으로 눈을 그리는 시늉을 합니다.

수계식(受戒式)

부처님의 계율을 받아 정식 불자가 되는 의식입니다. 재가 불자는 오계를 받고 법명(불교 이름)을 받습니다.

연등회(燃燈會)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등을 밝히고 행렬하는 축제입니다. 신라 때부터 이어졌으며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2020)입니다.

정근(精勤)

부처님이나 보살님의 이름을 쉬지 않고 계속 부르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관세음보살」 정근, 「지장보살」 정근처럼 합니다.

축원(祝願)

기도의 끝에 스님이 기도한 사람의 주소·이름·소원을 부처님께 아뢰는 것입니다.

템플스테이

절에 머물며 예불·참선·발우공양·차담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누구나 가볍게 절 생활을 경험할 수 있어요.

발우공양

스님들의 전통 식사법입니다. 네 그릇(발우)에 먹을 만큼만 덜어 남김없이 먹고, 물로 그릇을 깨끗이 헹궈 마십니다. 음식에 대한 감사와 절약의 수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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